Surprise Me!

[날씨] 서울 오후 2시 태풍 최근접...강한 비바람 / YTN

2020-09-07 168 Dailymotion

태풍 강풍 반경 300km…서울도 태풍 영향권 들어 <br />오전 10시 서울 강북구 17.7㎧ 강풍…비바람 계속 <br />태풍과 서울 거리, 오후 2시에 가장 가까워<br /><br /> <br />서울은 오후 2시쯤 태풍이 가장 근접해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한강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. 박현실 캐스터! <br /> <br />현재 서울 상황,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태풍은 동해안을 따라 이동하지만, 서울과의 거리는 점점 더 가까워집니다. <br /> <br />태풍 강풍 반경이 300km에 달해 서울도 영향권에 들기 때문인데요, 비바람도 시간이 갈수록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전 10시 무렵 서울 강북구에 초속 18m에 가까운 강풍이 기록됐고요, 지금도 순간 돌풍이 불 때면 몸을 제대로 가누기가 힘들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태풍이 서울에 가장 가까이 다가오는 시간은 오후 2시쯤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, 울산 남쪽 해안에 상륙한 태풍 '하이선'은 현재 울진 부근 육상에서 북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2~3시쯤에는 강원 남부 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태풍의 최근접 시각은 서울과 울릉도, 독도가 오후 2시, 강릉이 오후 3시쯤이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서해안과 영동, 영남, 동해와 남해 상에 태풍경보가 내려졌고, 서울 등 그 밖에 대부분 지방에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레이더 화면을 보면, 지금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 가장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고성과 양양 산간에는 시간당 60mm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강원 산간에 최고 250mm 이상, 영동과 경북지방에 100~200mm 이상,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도 30에서 많게는 100mm의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비와 함께 강풍까지 비상입니다. <br /> <br />오전 10시 무렵, 포항 구룡포에 초속 42.3m의 가장 강한 강풍이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영동과 영남 지역에 초속 40m, 울릉도 독도에는 초속 50m 이상의 순간적인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남해안과 동해안에는 최고 12m의 너울성 파도와 함께 폭풍해일 피해가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저지대 침수와 해안가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동작대교에서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90712494660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